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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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미역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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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재우고 씁니다.
남편이 애를 평소에 안봐줘서 늘 마음이 불편해요.
화가 치밀다가도 참고 참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처럼
이인간을 환대해야 하나요
내 쫓아야 할까요

그냥 육아좀 같이해주면 좋은데..
바램이긴한데

남편도 일때문에 집에오면 힘든거 아는데
전 육아 때문에 너무 갇혀 사는거 같아요

답답한데 해방이 되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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