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cloud:https://soundcloud.com/creatord/takeawalk?utm_source=clipb... > 태훈의 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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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여기 앉아서 일한다고 생각하면

이런 거지 같은 일도 아름다운 일이 돼요

견딜 만한 일이 돼요

연기하는 거예요

사랑받는 여자인 척

부족한 게 하나도 없는 여자인 척

난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의 지지를 받고

그래서 편안한 상태라고 상상하고 싶어요

'난 벌써 당신과 행복한 그 시간을 살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당신 없이 있던 시간에 지치고 힘들었던 것보단

당신을 생각하면서 힘을 냈다는 게

더 기특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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