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3-05-05 17:42:15
2023-05-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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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녁이 없는 퇴근길 밤별이 유난히
보이지 않는 그날에
원치 않는 늦은 퇴근길
원치 않는 늦은 회식에
앞에 있는 직원이
타닥 타닥 장작소리가 나는
불멍의 장작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빗소리가 모든 한숨과 푸념을
씻어 내리는 노래 소리 같다.
길고 끊임없는 해방의 길에
쉼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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