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5 개 / 게시물 - 125 개 1 / 13 페이지 열람 중
'해방일지'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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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7-22 02:01:47
다른 사람이 던진 돌에 맞아 나는 피를 철철 흘리며 아파하고 있는데 정작 돌을 던진 사람은 모른다. 나는 상처가 너무많이 나서 계속 피를 흘리면서 아파하고 또 아파하는 데 그런 내가 너무 싫어지기도 한다..
또다른 염미정 2024-07-22 02:01:39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7-22 01:40:02
일요일 밤마다 불안에 떨며 다음날이 다가오는 두려움을 삼키고 한참을 뒤척이다 잠에 든다..
나도 추앙해줘요 2024-07-22 01:42:42 -
수지닝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7-15 08:49:34
내가 가장 답답한 것은 나를 잣대로 남을 이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나를 잣대로 그 사람의 행복의 총량을 생각하며 동정하고, 나를 잣대로 그 사람의 행동을 평가하며 잔소리를 한다. 글씨를 못 쓰는 아이, 자율학습 시간에 멍 때리는 아이, 쉽게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 등...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편애하는 선생님을 가장 싫어한다. 나도 그런 선생님이 되긴 싫다. 매우 노력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고, 그렇게 나 자신에게 답답해진다.
수지닝 2024-07-15 08:57:35 -
장주원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7-13 17:25:47
내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만큼... 아니, 그것의 조금이라도 배려받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드는 건 욕심일까?
장주원 2024-07-13 17:25:32 -
수지닝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7-11 09:25:37
나는 이 직업에만족한다. 어느 직업에서 이렇게 자유롭고, 어느 직업에서 이렇게 사랑받고, 어느 직업에서 이렇게 웃을 수 있을까. 상대적으로 어른들과의 교류가 적은 이점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나의 작은 세상인 교실에서 아무 이유 없이 나를 사랑하고 따르는 아이들과 단순하게 보내는 하루가 편하다. 오히려 교실 밖을 나가면 해야 하는 사회생활이 내겐 더 버겁다. 조용히 노래를 들으며 공원을 걷고 싶지만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에 젖기 싫다.
수지닝 2024-07-11 09:35:58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7-01 07:52:34
어느덧 또 장마네요, 다들 우산 잘 챙기시고. 비 좀 맞을 수 있지만 너무 많이는 아니길 바랍니다.
사랑과 낭만 2024-07-01 07:56:25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6-19 14:43:18
나의해방일지 지금에서야 다보고 해방클럽 가입합니다. 뭔가 눌려있는 느낌에서 해방되길.
민밍 2024-06-19 14:41:58 -
장주원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6-19 11:53:14
순간의 감정에 따라 쏟아내는 사람 그 사람을 받아내는 그 순간은 참 지친다 아침 첫 시작부터 지치는 한 순간 있었지만 이것도 일상이다 하고서 다시
장주원 2024-06-19 11:57:11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5-02 13:17:00
안녕하세요 오늘 문득 나의 해방일지가 생각나서 들렀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같으면 행복까지는 아니여도 모두 다 평안한 순간이 하루 중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 읽는 분들이 모두 오늘을 살아가는거 자체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오늘 하루가 힘들어도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는건 어떨까요 옆에서 응원할게요 오늘의 추천곡 해방일지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윤채영-i'm exhausted
해방이 2024-05-02 13:16:39 -
damdam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4-04-01 22:57:35
부정적인 반추를 그만하겠다. 너무 피곤하다
damdam 2024-04-01 22:58:05